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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테마
조선, 전선,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철강 주요종목, NI(네트워크통합), 희귀금속(희토류 등), 제대혈, 전력설비, 줄기세포, 의료AI, 비만치료제,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항공/저가 항공사(LCC), 원자력발전,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리튬, 조선기자재, 2차전지(전고체), LNG(액화천연가스), HBM(고대역폭메모리), 2차전지(소재/부품) 등
▼약세 테마
LPG(액화석유가스),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윤활유, 도시가스, 자동차 대표주 등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美,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릴 것을 고려하라고 美 USTR(무역대표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이며,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한편, 관세 부과는 미국 무역법 301조에따라 이뤄질 예정이며, 이는 미국 행정부가 다른 나라의 통상 관행이나 정책을 조사해 무역장벽이 확인되면 수입품에 제재를 가할수 있도록 하는 경제안보 법률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KG스틸, 현대제철, 하이스틸, 대동스틸, 신스틸,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등 철강/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주요 조선업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주요 국내 조선회사들은 지난해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해짐.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2022년 3,5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다가 지난해 2,823억원 흑자 전환했는데, 올해는 9,4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HD현대중공업(1,786억원 → 5,000억원), 삼성중공업(2,333억원 → 4,279억원)도 올해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 1,9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화오션은 올해 2,000억원 가량의 흑자를 볼 것으로전망되고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HD현대중공업, 2024년3월 수주액 43.62억달러(전년동월대비 +65.16%) 공시. HD현대미포, 2024년3월 수주액 25.59억달러(전년동월대비 +180.59%) 공시.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삼영이엔씨, 현대힘스, 동성화인텍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전력설비/ 전선
AI전력 수요량 급증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 전력 소요량, AI 전력 수요의 50% 맞먹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 현재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은 미국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 중이며, 2025년부터라인가동을 시작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전망이고,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수요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 규모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전력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2025년 엔비디아 GPU 출하량 +2배,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요량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변압기, 전선, 구리 등 전력기기 공급부족은 시간이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 이는 전 세계 20개 변압기 업체가 있지만, 초고압 변압기 생산에 특화된 업체가 20% 수준에 불과하고, 발전소 전력의 송전, 배전에 필요한 전선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으며, 변압기, 전선의 핵심 소재인 구리의 수요 증가도 맞물리며 구리 가격이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이에 20년 만의 첫 강세 사이클인 전력기기 시장은 50년 만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함께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신규 전력 수요까지 맞물리며 강세 사이클을 이어갈 것으로전망.
▷이와 관련 LS, LS ELECTRIC, 대한전선, 제룡전기, KBI메탈,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HBM 경쟁 심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서 HBM을 포함한 첨단패키징 설비 투자를 발표했고, SK하이닉스는 TSMC 주최 행사에서 HBM3E를 소개해 TSMC와 협력을 다졌으며, 마이크론은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 장비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에 HBM 경쟁 심화는 한국 장비사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특정 공정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갖춘 장비사는 HBM 메이커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관련 업체로는 PSK홀딩스, 테크윙, 한미반도체가 있으며, HBM 메이커의 capa 증설이 곧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DDR5용 웨이퍼 테스트를 개조한 HBM용 웨이퍼 테스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장비 업체의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피에스케이홀딩스, 에스티아이, 디아이, 삼성전자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를 비롯해DB하이텍, 샘씨엔에스, 메가터치, 큐알티, 에이직랜드, 와이아이케이, 티에프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2차전지/리튬 등
삼성SDI, 전고체 사업 구체화 및 리튬 가격 회복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Argyrodite(아지로다이트) 구조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및 삼성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무음극 구조와 은-탄소 나노복합층 등을 활용하여 전고체 전지 Breakthrough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힘. 이미 소형전지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고체전해질이 만들어지고 있고,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중에서도 많은 연구 결과 및 양산 노력이 Argyrodite 전해질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제는 좀 더 구체화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어 점차 양산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아울러 전고체 전지 사업은 이미 R&D 단계를 넘어 중대형 전지 사업부로 들어 왔다며, 인터배터리 이후 샘플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설명. 현재는 프로토 샘플 20Ah 소형 셀을 대형화하고, 양산 프로세스 확정 및 소재 조달을 구체화 하여 Mother line 건설을 준비하는 상황이며, OEM들과 Pack 및 차량 Verification 진행중에 있다고 밝힘.
▷리튬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15일 기준)은 킬로그램(㎏)당 109.5위안으로 연초(86.5위안)와 비교해 26% 급등했음. 또한, 지난 10일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킬로그램(㎏)당 110.5위안(약 2만870원)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음. 올해 들어 탄산리튬 가격이 110위안을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임. 지난해 6월 리튬 가격은 300위안이상이었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양극재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리튬 가격도 하락세에 접어들었음. 지난 1월에는 80위안대까지 떨어졌으며, 이후 소폭 반등해 100위안을 돌파한 것임.
▷한편, 이날 울산시는 삼성SDI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계획(변경)'을 승인한다고 밝힘. 이는 약 9개월 만으로 당초 3 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 기간을 단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POSCO홀딩스, 한농화성, 이엔플러스,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동원시스템즈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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