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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rice-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시총을 순이익으로 나눠 계산.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 계산한다.

현재 주가가 그 기업의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 나타낸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의 몇 배만큼을 주식으로 투자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PER가 낮다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뜻이다. 

낮은 PER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싸게 주식을 싸게 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PER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미래시점에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기업은 현재에는 비교적 이익을 적게 낼 수밖에 없다. 넷플릭스의 경우도 2019년까지만 해도 PER 100배 이상을 기록한 종목이었다. (현재는 46)

 

PBR(Price/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시총을 순자산으로 나눠 계산. 1보다 작으면 저평가 된 기업

기업의 순자산은 경기 변동이 있더라도 큰 폭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기업이 1주당 어느 정도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즉, 주가가 그 기억의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PBR이 1보다 낮다면 회사를 매각하고 보유 자본을 모두 주주들에게 나눠줘도 회사에 자산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PBR 역시 낮다고 항상 좋다고 볼 수는 없다. 경영진이 회사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콘텐츠 사업처럼 무형자산을 많이 보유한 경우에는 실제 기업가치보다 PBR이 지나치게 높게 추산될 수 있다.

 

Q. PER와 PBR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PER은 시가총액과 순자산의 관계를 나타낸다

2) 가치투자자는 PER가 비교적 높은 종목에 투자한다

3)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종목은 PER가 낮다

4) PBR은 특히 회사 매각 시 회수 가능액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PBR가 최대한 큰 기업의 주식을 많이 사는 것이 유리하다

 

 

A. (4)

1) PER은 시가총액과 당기순이익의 관계를 나타낸다. 시가총액과 순자산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은 PBR

2) 가치투자자는 주로 저PER 종목에, 성장투자자는 고 PBR 종목에 투자하는 성향을 보인다

3) 성장성이 높은 종목은 PER가 비교적 높다

4) 정답입니다

5)PBR가 클수록 해당 종목이 주식시장에서 고평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ROE(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이익률)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운영할 때 기간 동안 얼마를 벌여들였는지에 대한 비율

투입한 자본(시드머니) 대비 수익을 나타냅니다.

 

ROA(Return On Assets ; 총 자산순이익률)

기업의 총자산으로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올랐는지 가늠하는 지표

부채를 포함한 기업의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이익을 냈는지 보여줍니다.

 

EPS(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지표.

회사가 일 년에 낸 순이익에서 발행주식으로 나눠서 한 주당 얼마를 벌었냐를 보는 것입니다.

EPS가 높으면 배당여력이 크다는 의미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

(현재주가 = EPS * PE)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 가치)

기업의 순자산을 1주당 얼마인지 가치로 환산한 지표

BPS가 높다면 회사가 망해도 주주들은 손해를 덜 수 있음

 

 

 

낮을수록 좋다 : PER, PBR

높을수록 좋다 : EPS, BPS, ROE, ROA

 

 

 

 

 

출처 

https://stock.mk.co.kr/news/view/12728

https://www.mk.co.kr/news/etc/9741453

https://blog.toss.im/article/per-and-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