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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G7, 러 동결자산 우크라이나 지원 지지 및 우크라이나 니콜라옌코 의원, 원희룡 전 장관과 재건사업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스트레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약 500억달러(약 68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을 지지하기로 했음. 재무장관들은 다음달 13~15일 이탈리아 파사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출하기로 했음.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뒤 서방이 압류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약 1,900억유로(약 281조9,000억원) 운용 수익으로 채권을 갚는 계획임.

▷아울러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장에 참석 중인 우크라이나 한국 친선협회 대표 의원인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이 지난 2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짐. 니콜라옌코 의원은 그동안에 원팀코리아로 전후 복구 사업을 이끌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원 전 장관과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며, 원 전 장관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거론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음.

▷한편,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현지시간 지난 21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과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를 방문했으며, MOU 체결과 함께 우크라이나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설명. 삼부토건은 스마트팜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프라사업에 참여하고, 난민 주거시설 건설공사를 수행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삼부토건,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동일고무벨트, 현대건설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한편, 디와이디는 조 화장품 브랜드 ‘릴리바이레드’ 온라인 전채널 판매 개시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유리 기판

美 상무부, SKC 계열사 앱솔릭스에 보조금 지급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美 상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SKC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의 조지아주 공장에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7,500만달러(약 1,023억원)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음. 보조금 대상인 앱솔릭스 코빙턴 유리 기판 1공장은 연산 1만2000㎡ 규모로 세계 최초 반도체 유리 기판 양산 공장임. 이는 미국이 제정한 반도체법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칩 제조사를 제외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해당 법 관련 보조금을 받는 것은 처음임.

▷앱솔릭스는 현재 시운전 중으로 2·4분기 중 자체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고객사 인증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으로 7만2,000㎡ 규모 이상의 2공장 건설도 추진할 예정임.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유리 기판 시장이 2028년 84억달러(약 11조5,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애플·AMD·인텔 등도 유리 기판 도입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앞으로 유리기판이 국내·외 미래먹거리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C, 와이씨켐, 에프엔에스테크, 필옵틱스, 켐트로닉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산업을 담당하는 우주항공 전담 기관인 우주항공청이 출범했음.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경남 사천 사남면 임시청사로 출근하며 "수많은 우주항공인들이 염원해 온 우주청이 드디어 개청하게 되어 기쁘며, 설렘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힘. 이어 "우주항공청 설립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차관급 청장과 1급 공무원인 차장 1명과 우주항공임무본무장 1명을 비롯해 모두 293명 정원으로 신설되며, 출범 초기에는 약 110명이 부임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날부터 윤 청장과 함께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차장으로,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이 우주항공임무본부장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LIG넥스원, 덕산하이메탈, 태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대동
(000490) 인공지능(AI) 로봇 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해 계열사로 추가하고, 자율주행과 로봇 AI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고 밝힘. 농기계 및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통합 제어 시스템 ADCU와 농용과 산업 로봇을 위한 자율로봇 제어 시스템 ARCU 등의 AI 시스템을 개발한다며, 이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농용 로봇에 적용하기 시작해 내년년부터는 AI 시스템 기반의 지능화, 자동화, 무인화 기능을 탑재한 농업용과 옥외 작업용 산업 로봇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원유현 동사 대표이사는 “대동에이아이랩이 동사와 그룹을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도약시키는 AX(인공지능 전환)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농용 운반 로봇(9월), 방제 로봇(12월), 로봇모어부터 대동의 AI기술을 탑재하고, 향후 수확 로봇, 청소 로봇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한화
(000880) 사업구조 개편 마무리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2년부터 시작된 그룹내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는 중이라며, 한화오션 중심의 해상풍력 밸류체인, 한화솔루션 중심의 태양광 밸류체인이 완성되는 모습이라고 밝힘. 특히, 2Q24부터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사업 효율성이 제고되며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한편, 동사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1.7조원(+4.6% YoY), 영업이익은 1,837억원(+275.8% YoY)을 기록했으며, 1Q24부터 사업목적에 지주업을 추가하면서 영업이익에 자회사 배당수익을 포함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 특히, 한화생명(23년 DPS 150원), 한화솔루션(23년 DPS 300원)이 배당을 재개하면서 배당금수익은 23년 312억원 → 24년 1,07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1,000원[유지]


✅ LG전자
(066570) AI 전력 효율 수혜주 분석 등에 소폭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AI 전력 효율 수혜주라고 분석.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칠러(Chiller) 등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동사는 가전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에어솔루션 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가전(H&A) 매출과 영업이익은 31.5조원, 2.4조원(영업이익률 +7.6%)으로 전년대비 각각 +5%,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생성형 AI를 실생활에 구현할 자동차, 로봇, 스마트 가전 등 AI 핵심 플랫폼을 웹 OS를 통해 모두 확보하고 있어 AI 플랫폼 확대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2024년, 2025년 동사 영업이익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 매출 증가 영향으로 각각 4.4조원 (+24% YoY), 5.1조원 (+16% YoY)으로 추정돼 과거 7년간(2017~2023년) 연간 2~3조원대 영업이익에서 탈피해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 HLB 그룹주
진양곤 HLB그룹 회장,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불발 관련 재차 해명 속 강세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IMO 실사가 간암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힘. 진 회장은 "BIMO 실사 미완료는 CRL에 들어갈 내용이 아니라며, 왜냐하면 스폰서가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CRL에 이 내용을 넣은 것은 향후 재승인 절차 중에 BIMO 실사를 추가로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사전에 전달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진 회장은 "지난 17일 CRL 수령 후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급하게 사실을 공지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추정이 발생했다"면서 "캄렐리주맙 관련 CMC 미비점이 '공정 문제'라고 추정한 것과 BIMO 실사 미완료와 관련해 '트래블 리스트릭션(Travel Restriction)'을 여행 제한으로 해석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임상기관 실사를 하지 못했다고 추정한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HLB,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이노베이션 등 HLB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종목]: HLB,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이노베이션

 

✅ 이렘
(009730) 국내 대형 조선사 벤더 등록 완료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대형 조선사의 벤더 등록을 완료했으며, 하반기부터는 LNG(액화천연가스)선용 강관 공급을 추진, 친환경 선박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통상 LNG선 1척당 약 200~300t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이 들어가며, 입찰 성공 시 조선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55% 줄이도록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노후 선박 교체 수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라 LNG선의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올리패스
(244460) RNA 치료제 설계기술 국내 특허 취득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포핵 안에서 Pre-mRNA에 결합하여 Exon Skipping(엑손 결손) 유도에 특화된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및 용도’에 관한 대한민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힘. 해당 특허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특허 취득은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일곱번째에 해당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RNA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Pre-mRNA에 작용하는 OliPass PNA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OliPass PNA에 대한 올리패스의 실질적인 독점권은 기존 2028년에서 2036년으로 연장되게 됐다”고 밝힘.
▷한편, 616.94억원(자기자본대비 363.73%) 규모 주식회사 팔달10구역임대아파트 채무 인수 결정 및 716.94억원 규모 유형자산(수원센트럴파크자이 민간임대아파트 241세대) 양수 결정(양수기준일:2024-09-30) 공시.

 

✅ 엠에프엠코리아
(323230)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제기 속 하락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이○○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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