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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Judaism)
유대인의 민족종교. 약 1,400만명의 신자가 있다.
하쉠('그이름'이라는 뜻. 일반적으로 야훼라고 추정해서 읽음)을 유일신으로 숭배
예수나 무함마드를 예언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 순으로 만들어 짐.
이슬람에서는 유대교와 기독교를 '성서의 백성'이라고 부르며 인정하고 마리아의 동정 잉태와 예수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의 예언자로 다룬다.
선민사상
유대교의 자의식에서 유래한 표현. 이스라엘이 신에게 선택 받았음을 가리키는 개념.
하지만 메시아는 모든 민족을 위해 오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지켜야 할 613개의 계명과 금기들
먹을 수 있는 음식 규정도 몹시 까다롭지만, 음주와 흡연에 대해서는 이슬람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한 편이다.
기독교
하느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적을 본받으며, 그를 인류의 구세주이자 제시아로 믿는 종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믿는 종교. 최소 26억명 이상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
경전은 성경으로, 크게 신약과 구약으로 분류된다.
서방교회 가톨릭과 개신교, 동방교회 정교회와 동방 가톨릭, 오리엔트 정교회, 네스토리우스파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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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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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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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케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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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동방 가톨릭 교회) · 개신교 ·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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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칼케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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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정교회 · 네스토리우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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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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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파 · 영지주의 · 도나투스파 · 몬타누스파 · 마르키온파 · 카타리파 · 펠라기우스파 · 배상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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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삼위일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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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 · 유니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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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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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주의 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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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الإسلام)
하나님(알라)을 유일신으로 믿고, 무함마드를 신의 사도로 여기는 종교.
이슬람을 믿는 종교인을 무슬림( مسلم)이라고 한다.
4대 주요 종교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 중에서 제일 늦게 등장했지만 신자 수는 다른 주요 종교 못지 않다.
대략 19억명의 무슬림이 존재한다.
아랍어로 '신에게의' 복종이라는 뜻이다.
무슬림의 인삿말 '앗살라무 알라이쿰'이 평화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이라는 뜻이다.
만다야()
영지주의적인 교리 가졌고, 고대로부터 이어진 영지주의 계열 종교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종교집단.
본거지는 이라크. 아람어의 방언을 사용
신이 보낸 여러 예언자 중 '세례자 요한'을 으뜸이라 보고, 예수를 세례자 요한의 모습을 따라한 예언자로 봄.
아브라함, 예수, 모세를 믿지 않으며, 아담과 에녹, 노아를 예언자로 공경함.
드루즈 (دروز)
아랍어 사용. 시리아 남부에 거주.
아랍권에 분포하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중 하나
외부의 박해로 인해 폐쇄적.
윤회와 환생을 인정. 타 종교로의 개종을 인정하지 않으며, 타 종교에서에서의 개종 또한 인정하지 않는다.
야지드교(Yazidism)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야지드족이 신앙하는 종교.
야즈단이 세상을 맡겼다고 하는 일곱 천사가 중심이 된다.
일곱 천사를 이끄는 존재로 공작의 모습으로 현신했다는 '타우셰 멜렉'이 있다.
악마라도 신 앞에 회개한다면 다시 천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
바하이(بهائية / Bahá'í Faith)
아브라함 계통 종교 중 소수종교 중 여호와의 증인 다음으로 세계 선교에 성공한 신흥종교집단
아랍어로 '영광'이라는 뜻인 '바하'에서 나온 말.
신의 단일성, 종교의 단일성, 인류의 단일성을 따른다.
공통적인 특징
유일신
유일신 신앙이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야훼, 여호와, 천주, 하느님, 하나님, 알라, 데우스 등 모두 역사신학적으로는 같은 신으로 볼 여지 충분히 있지만
조직신학적으로 논란이 많은 개념.
오늘날에야 이슬람 '와하브파 문화권'과 서구 '세속주의 문화권' 차이점이 너무 심하게 벌어졌지만
아람어권 기독교인들과 유디인들 및 아랍인들 아이의 문화적 차이가 적었던 서기 7~8세기에는
아람어로 신을 알라(Allaha)로 부른 사실에서 보듯 기독교의 신과 이슬람의 신이 동일한 신이라는 인식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짐
정직성 강조와 보수적인 성문화
집단주의에 따른 신뢰와 성 문제에 보수적인 문화가 강한 고대 유목민 기원을 가진 유대인 및 아랍 부족들의 역사가 강하게 반영 된 것.
그래서 동성애, 낙태, 피임, 독신, 혼전임신, 성평등 문제 등에서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와의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제와 결혼의 형태, 범죄 등에 대한 입장이 종교마다 달라진다.
서구권과 중동권에서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은 동양권보다 훨씬 심각한 모욕으로 여겨진다.
호전성
인사 문화는 '샬롬', '살람'처럼 평화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함.
전쟁이 매우 잦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평화에 대한 갈망을 인사말에 담은 것.
발원한 지역이 척박한 주변 환경 덕에 굉장히 투쟁적이며 이교/이단에 대해 이른바 성전(Holy War)을 용인하는 경향이 있다.
우상숭배 금지
유대교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에서는 시나이 산에서 돌아온 모세가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격분하고 처형한 내용이 있고, 십계명에도 우상숭배 금지가 적혀있다.
사해동포주의
사도 바오로가 그리스인이나 유다인이나 하느님의 백성이니 차별하지 말라고 한 것이나 무함마드가 흑인우월주의와 백인우월주의 양자를 반대했듯이 대개 자기 민족보다 보편적인 도덕을 우선시하며, 인종차별과 민족우월주의를 반대한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