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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 / 전력설비 / 비철금속


 

AI 투자 기대감 재부각 및 구리 가격 반등 소식 등에 상승

 

◾ AI 투자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MS·구글 등 빅테크 업체들이 계속 AI 서버 구축에 자본을 투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서 엔비디아(+12.81%), 애플(+1.50%), 아마존(+2.90%), 메타(+2.51%)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는 올해(2024 회계연도)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우리는 변혁의 초기에 있다며, 이런 전환기를 겪을 때는 과소 투자의 위험이 과잉 투자의 위험보다 훨씬 더 크다"고 언급. 이어 "선두에 서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공격적으로 선투자하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AI 투자 회의론을 반박했음.

◾ 아울러 AMD의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1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메타가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AI 투자가 광고 판매에 도움된다는 것을 입증한 점도 호재로 작용.

◾ 또한, 구리 가격이 반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COMEX) 따르면, 구리 9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6% 오른 파운드당 4.1765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최근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 부각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부정적 이슈 및 AI 수혜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구리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바 있음.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8월5~9일 오후 5~6시 사이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 이 같은 소식 속 KBI메탈, 대원전선, LS, 일진전기, 세명전기, 산일전기, 이구산업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반도체 / AI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AMD 호실적 및 엔비디아(+12.81%) 급등 등 美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속 최근 증시 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12.81%), AMD(+4.36%), 브로드컴(+11.96%), ASML(+8.89%) 등 반도체 업체들을 비롯해 애플(+1.50%), 아마존(+2.90%), 알파벳A(+0.73%), 메타(+2.51%), 테슬라(+4.24%)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

◾ 특히,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를 최선호주(Top pick)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12% 넘게 급등. AMD는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1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 또한, 전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 지출이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MS는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는 올해(2024 회계연도)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티에프이, 자람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폴라리스AI, 솔트룩스, 마음AI, 모아데이타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 메타버스 / 증강현실 / 가상현실 / AR VR


메타 2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 메타는 지난 2분기 390억7,000만 달러(53조5,845억원)의 매출과 5.16달러(7,076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383억1,000만달러보다 약 2%, 주당 순이익은 전망치 4.73달러보다 약 9% 웃도는 수준임. 또한, 메타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85억~410억 달러(중간치 397억5천만 달러)로 전망. 이는 월가 전망치 391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메타는 디지털 광고시장 부문이 성과를 견인했다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힘. 메타의 메타버스 투자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타의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부문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사업부서 매출의 경우 퀘스트(Quest) VR 헤드셋과 스마트 안경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3억5,300만 달러를 기록.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대항마로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약 2억명에 달한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강력한 분기를 보냈고, 메타 AI는 연말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비서가 될 것"이며, "또한, 최신의 오픈 소스 AI 모델을 출시했고, 스마트 안경인 레이밴 메타 AI 글라스가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음.

이에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 플랫폼스 주가는 7.17% 강세를 기록.

◾ 이 같은 소식 속 엔피, 자이언트스텝, 바이브컴퍼니, 알체라, 맥스트, 덱스터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또한, 이엠넷, 와이즈버즈, 모비데이즈, 플레이디 등 광고 테마도 상승.

 

 


 

🔺 풍력 / 태양광에너지


해리스 부통령, 경합주서 트럼프 후보에 우위 및 파월 의장, 9월 금리 인하 시사 등에 상승

 

◾ 최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또 다른 조사결과도 공개됐음. 블룸버그가 지난 24~28일(현지시간) 등록유권자 4,97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함께 7개 경합주의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이 4개주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음. 미시간에서 11%포인트나 앞섰고, 애리조나와 위스콘신, 네바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각각 2%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차지했음. 조지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률을 이뤘고,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케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뒤진 것으로 조사됐음.

  지난밤 Fed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르면 다음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며, 경제가 금리를 내리기에 적절한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게 FOMC의 대체적인 인식이라고 밝힘. 지난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美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60bp 하락한 4.105%.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10bp 하락한 4.338%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씨에스윈드, 태웅, 동국산업, 금양그린파워,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이엠코리아 등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 쿠팡


 

티메프 사태 영향 지속, 알리익스프레스의 위메프 인수설 부인에 따른 쿠팡 수혜 전망 지속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가 현재 큐텐레벨에서 론(loan)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메프의 중국 e커머스 알리, 테무 매각 추진설에 "위메프 대표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 다만,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힘. 이날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늘 기사화된 위메프의 인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드린다"고 강조했음.

◾ 이와 관련,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쿠팡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CTC, 동방, 한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한솔로지스틱스 등 쿠팡(coupang)/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반면,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NHN KCP 등 일부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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