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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는 색상, 명도, 채도 이렇게 3가지 속성이 있다.
무채색 (achromatic color)
오직 밝기에 따른 명도만 갖고 있다.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여러 밝가의 회색을 말한다.
밝을 수록 (흰색에 가까울수록) 고명도, 어두울 수록 (검은색에 가까울 수록) 저명도가 된다.
색상 | 명칭 | 명도 | 헥스코드 | 표준색상명 |
검은색 | 0 | #000000 | Black | |
4.1 | #696969 | Dim Gray | ||
회색 | 5.0 | #808080 | Gray/Grey | |
6.6 | #A9A9A9 | Dark Gray | ||
8.3 | #D3D3D3 | Light Gray | ||
8.6 | #DCDCDC | Gainsboro | ||
9.6 | #F5F5F5 | White Smoke | ||
흰색 | 10 | #FFFFFF | White |
유채색 (chromatic color)
3속성 (색상, 명도, 채도)를 모두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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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Hue)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다음의 10가지 색을 기본색으로 지정했다.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난색 (Warm Color)
빨강, 주황, 노랑
난색은 심장 박동을 빠르게 증가시켜 활동성을 높여준다.
그래서 난색의 환경속에서는 시간이 빨리 지나는 느낌을 준다.
한색 (Cool Color)
청록, 파랑, 남색
한색은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고, 활동성을 떨어뜨린다.
한색의 환경속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을 준다.
중성색 (Neutral Color)
연두, 초록, 보라, 자주
중성색은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은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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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 (Value)
색상의 밝기. 명도가 높을 수록 흰색에 가까워 지고, 낮을 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고명도는 밝은(흰색에 가까운) 색, 저명도는 어두운(검은색에 가까운) 색이다.
명도는 중량감을 결정한다.
밝을 수록 가벼워 보이고, 어두워질 수록 무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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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Saturation)
색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낸다. 유채색에만 존재하는 속성.같은 계열 색에서도 무채색이 섞이지 않은 순색이 채도가 가장 높고,무채색이 섞일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채도가 높을 수록 화려하고 주목성이 높아지며, 낮을 수록 수수한 느낌을 준다
원색(Primary Color)
원색은 가장 기본적인 색. 어떤 색을 섞어도 만들 수 없는 색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색들은 원색들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다.
원색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 RGB는 빛의 3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이다.
빛의 3원색은 색을 섞을 수록 점점 밝아지고 모두 섞으면 흰색이 된다.
우리가 현재 모니터에서 보는 색은 RGB를 조합하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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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K는 색을 섞을 수록 어두워지는 감산 혼합을 하는 물감의 삼원색이다.
역사적으로 RBY(빨-파-노) 조합이 먼저 알려져 있으나,
현대에서는 CMY가 더 나은 범위의 색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혀졌다.
C(청록 Cyan), M(마젠타 Magenta), Y(노랑 Yellow), K(검정 Black)으로 구성된다.인쇄물에 표현되는 색들은 CMYK, 색료의 3원색을 조합하여 만들어진다.
순색(Pule Color)
순색은 같은 계열의 색 중에서도 선명도가 가장 높은 색을 말한다.
어떠한 무채색이 섞이지 않은 순도 100%의 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