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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성전자, 올해 XR 플랫폼 출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 막바지에 구글과 AI '제미나이' 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출시될 우리의 새로운 XR 플랫폼에 새로운 가능성을 주고 있다"고 발표했음. 삼성전자가 구체적으로 XR 기기 출시일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임.

◾ 아울러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 구글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주력 제품에 제미나이의 최고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어 "구글은 삼성, 퀄컴과 협력해 차세대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라며 "우리는 앞으로 스마트폰, 웨어러블부터 곧 출시될 XR 플랫폼과 같은 미래 기술에 이르기까지 갤럭시 제품 전반에 걸쳐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언급했음.

◾ 이 같은 소식에 엔피, 맥스트, 알체라, 덱스터, 라온텍, 포바이포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TSMC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34(+2.42%) 상승한 5,904.54를 기록. 엔비디아(+2.69%), AMD(+3.87%), TSMC(+3.54%), 마이크론테크놀로지(+4.00%) 등이 상승 마감. 특히, AMD는 핀란드 AI 스타트업 사일로 AI를 6억6,500만달러(약 9,2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TSMC는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 TSMC는 2분기 매출액이 6,735억1,000만 대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6,542억7,000만 대만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 한편, 관세청은 7월1~10일 수출액이 177억5,000만달러(약 24조5,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3.8% 증가했다고 밝힘. 글로벌 경기 반등 흐름을 탄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이끌었으며, 이 기간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5.7% 늘어난 3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음.

◾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사피엔반도체, 하나마이크론, HPSP, 램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증권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합산 증권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1.01조원(-17.8% QoQ, +23.3% YoY)으로 컨센서스를 10.1%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증권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상향한다고 밝힘. 2분기 중 증시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 및 IB 부문의 업황 개선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이어 밸류업 프로그램,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기 도래 등으로 거래대금 및 트레이딩 손익의 양호한 흐름세가 예상되며,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예고된 세제 개편 중 ISA 혜택 확대 고려 시, 개인들의 증시 참여도 확대 예상된다고 설명. 또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통해 부동산PF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아진 이익 체력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힘. 현 상황 상 양호한 증시 거래대금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은 증권사 중심으로 주주환원정책의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

◾ 이 같은 소식 속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 아이폰


애플, 올해 아이폰16 출하량 10% 확대 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으로 10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아이폰15를 8,100만대 출하한 애플이 아이폰16 출하량을 이전 제품 대비 약 10%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공급업체와 협력업체들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시장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6에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일부를 추가하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 이 같은 소식에 덕산네오룩스, LG디스플레이,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등 아이폰 테마가 상승.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 OLED


LG디스플레이, OLED 가동률 상승 등에 따른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등에 상승

 

◾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4,148억원으로 추정되어 2021년 하반기(영업이익 1조원) 이후 3년 만에 유의미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2분기 중소형 OLED, 대형 OLED 및 LCD TV 패널 가동률이 비수기 기준으로는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며, 하반기 성수기 가동률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흑자전환 가시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어 올해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중소형 OLED 출하량은 북미 고객사의 공급 점유율 확대 효과(23년 24% → 24년 33%)로 전년대비 +58% 증가한 6,800만대로 전망되고, 올해 대형 OLED 출하량도 LG전자 주문 증가로 출하량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620만대로 증가해 전년대비 7,000억원 이상의 적자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LCD 공장 매각으로 2조원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고, 협력사 지분 매각으로 현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소식 속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동아엘텍, 덕산네오룩스, PI첨단소재, 야스, APS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폴더블폰


삼성전자, AI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Z플립6 공개 등에 상승

 

◾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갤럭시 언팩 202'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Z폴드6·Z플립6 등을 공개했음.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작년에 출시한 폴더블 제품(갤럭시 Z폴드5·Z플립5) 대비 10% 이상 성장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밝힘.

◾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폴드6·Z플립6는 다재 다능한 폼팩터와 한단계 더 진화된 갤럭시 AI를 장착했으며, 특히 폴드6의 대화면과 '플렉스윈도우'를 활용하는 갤럭시 Z 플립6의 '플렉스모드'가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짐. 노태문 MX사업부장은 "삼성전자는 2019년 처음 폴더블 제품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폴더블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와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

◾ 이 같은 소식에 유티아이, 세경하이테크, 코오롱인더, PI첨단소재, 코아시아씨엠, 나무가 등 폴더블폰/휴대폰부품/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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