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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 (전력저장장치)


삼성SDI, 美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대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최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6.3GWh 규모 ESS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고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총용량 6.3기가와트시(GWh)는 지난해 북미 전체 ESS 용량(55GWh)의 11.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금액으로 따지면 1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음. 삼성SDI가 이를 수주하면 국내 기업이 수주한 물량 중 사상 최대가 될 전망임.

◾ 최근 2분기 차량 인도량 호조 등에 테슬라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판매 실적도 호평을 받고 있음. 테슬라는 2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인 9.4기가와트시(GWh)의 ESS 제품을 판매했다고 발표. 지난해 전세계 연간 ESS 판매량 100GWh 중 테슬라는 15GWh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음. 올해에는 2분기에만 9.4GWh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 확대 또는 올해 전체 시장의 급성장을 의미하는데, 이 두 가지 가능성 모두를 뜻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음.

◾ 이 같은 소식 속 한중엔시에스, 와이엠텍, SK이터닉스, 삼진엘앤디, 신성에스티 등 전력저장장치(ESS) 테마가 상승. 삼성SDI를 고객사(노칭금형)로 보유하고 있는 유진테크놀로지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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