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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지식만 믿고, 새로운 정보는 무시한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만 어울린다.

 

권위자 오류

나의 신념보다 그 분야의 권위자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며, 

상식에 맞지 않는 말도 전문가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간다.

 

대표성 오류

알고 있는 사건에 새로운 사건을 연관 짓고, 그것을 기초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요즘 반도체가 대세니, 반도체랑 조금만 관련 있는 기업이면 매수해 버린다.

 

아차 사고

수익을 낼 뻔했거나 아쉽게 매매 기회를 놓친 경우

다음 에는 꼭 수익을 낼 거라는 생각으로 과도하게 매매해 버린다.

 

정박 효과

최초에 제시된 가격(그전 고점이나 평단가 등)을 기준으로 하여 합리적 사고를 못하고,

액면 분할을 자주 하며, 높은 가격에 사서 낮은 가격에 파는 일이 많다.

 

도박사의 오류

서로 관련이 없는 사건을 연관이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지금까지 손실이 났으므로, 앞으로는 수익을 낼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한다.

또는 운이 좋아 수익이 난 이후 큰 위험을 감수하고 '베팅'해 버린다.

 

해석 편향, 합리화, 인지 부조화

모든 걸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여, 손실을 본 후에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이익을 본 경우 '나는 역시 맞아, 내가 옳았어!' 라고 생각하며 , 손실을 본 경우 운이 나빴다고 생각한다.

과신, 과도한 매매, 비합리적 행동이 반복된다.

 

선택적 기억

무의식적으로 좋은 것만 선택하여 기억한다.

몇 번 크게 수익을 낸 적이 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크게 한탕할 거라고 생각한다.

잃었던 것은 기억하지 못한다...

 

심리적 회계 장부

열심히 일해서 번 100만 원은 아껴서 쓰고, 어쩌다 생긴 100만원은 펑펑 쓰는 경우.

주식투자에서 생각보다 쉽게 번 경우 고위험 투자를 쉽게 한다.

 

가용성 오류

자신에게 익숙한 생각만으로 판단하며,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다 해법을 근거로 의사결정 내린다.

 

양 떼 효과, 밴드왜건 효과

많은 사람이 사는 종목을 따라 사는 현상. 

다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나 매매 결정이 나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받는다.

사라고 하면 사고, 팔라고 하면 파는 방법으로 투자해, 주관적 의사 결정 방안이 없다.

 

 

from <주식은 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