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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2분기 영업 상황 안정화 분석 등에 상승

 

 

◾ 삼성증권은 전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여러 정책적 변화로 업황이 위축됐던 직전 분기 대비해서 2분기 영업 상황은 안정화 됐다고 분석. 특히, 직전 분기 전환 지원금 제도 도입, 단통법 폐지 추진, 제4 이동통신사 선정 등의 여러 정책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업황 위축 우려가 있었던 데 비해 2분기에는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정책들이 안정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영업 상황은 개선된 것으로 파악. 아울러 유·무선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모바일 부문 및 미디어(IPTV) 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낮아지겠지만 우상향 기조는 이어갈 전망. 또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B2B 사업은 가동률 상승과 수주 증가 등에 힘입어 성과 확대를 이어가며 외형 성장에 힘을 더했을 것으로 분석.

◾ 한편, 2분기 SK텔레콤과 KT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되고, LG유플러스는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이번 분기에도 감익은 피하기 어렵겠지만 시장 눈높이에는 충족하는 실적을 내놓을 전망. 이는 안정적인 유·무선 매출, 신사업들의 성장에 효율적 비용 집행의 콜라보라고 분석.

◾ 이와 관련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 CXL


삼성전자, CXL 2.0 D램 하반기 양산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삼성전자는 금일 ‘CXL 기술과 삼성전자 CXL 솔루션’ 브리핑을 열고 CXL의 기술적 방향과 효용성에 대해 설명했음. 이는 AI(인공지능) 수요와 발달이 가속화 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처리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CXL 솔루션'을 제시.

◾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상무)은 "올해 하반기부터 CXL 시장이 열릴 것이고, 삼성전자의 제품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CXL 2.0을 지원하는 256GB CMM-D 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고객사들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양산은 연내 시작할 계획. 최장석 상무는 "금년 256GB CMM-D 2.0 양산을 시작하고, CXL 3.1 버전과 풀링 기술이 지원되는 2028년 정도가 되면 CXL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며 "이번 CXL 2.0 D램은 고용량 구현 및 즉시 적용에 용이한 1y D램을 채용했다"며, "향후에는 탑재 D램을 바꿀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현재 AI의 데이터 처리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D램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확장할 수 있어 한계가 있지만, 기존 D램과 공존하며 시스템 내 대역폭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CXL D램 솔루션은 폭발적인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또한, 데이터센터나 서버의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서버를 증설해야 했으나, 기존 서버에서 SSD를 꽂던 자리에 그대로 CMM-D를 꽂아 사용하면 편리하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 등 일부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가 상승.

 

 


 

🔺 동해 석유·가스전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6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석유공사는 최근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을 마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시추 승인 요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짐.

◾ 아울러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시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는 소식도 전해짐.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석유공사의 유전개발 출자사업은 공공기관 예타 기준인 총사업비 2,000억원을 넘지 않는 데다가, 2000년대부터 지속해온 사업으로 신규 사업이 아니어서 재정 예타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한국석유공사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대왕고래 탐사시추를 위한 항만시설 및 하역용역 입찰이 오후 2시에 마감.

◾ 이 같은 소식에 화성밸브, 동양철관, 세아제강, 한국가스공사, GS글로벌, 동양철관 등 일부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LNG(액화천연가스), 자원개발, 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