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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isgraceful is the lawyer whose dying breath passes while at court, at an advanced age, pleading for unknown litigants and still seeking the approval of ignorant spectators.

 

 

Seneca, On the brevity of life,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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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변호사는 얼마나 수치스러운가, 고령에 이르러서도 무명의 소송 당사자들을 변론하며 무지한 구경꾼들의 인정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가


이 문장은 인생의 의미와 목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삶의 낭비
- 고령에 이르러서도 변호사로서 소송을 다루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변호사가 자신의 삶을 법정에서 소송에만 바치고, 보다 중요한 인생의 가치나 개인적인 성취를 추구하지 못한 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2 사회적 인정의 무의미함
- 무지한 구경꾼들의 인정을 구하는 것은 결국 의미가 없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는 삶은 진정한 만족이나 성취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3 자기 성찰
- 인생의 말년에 이르러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했는지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단순히 직업적인 성공이나 사회적 인정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더 깊고 의미 있는 삶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장은 개인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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