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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철학/스토아학파

we can work any way

돌돌박사 2024. 8. 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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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ed, how could exile be an obstacle to a person's own cultivation, or to attaining virtue when no one has ever been cut off from learning or practicing what is needed by exile?

 

 

Musonius Rufus, Lectures, 9.37.30-31, 9.39.1

 

.

 

확실히 추방이 한 사람의 자기 수양이나 덕을 쌓는 데 장애가 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추방으로 인해 필요한 것을 배우거나 실천하는 데 단절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위 문장은 추방이나 유배가 개인의 자기 수양이나 덕을 쌓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물리적인 위치나 상황이 변한다고 해서 사람의 내적 성장이나 학습, 덕의 실천이 방해받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요점]

1 외부 환경의 영향 무시

추방이나 유배와 같은 외부 환경의 변화가 사람의 내적인 성장과 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내적 자원의 중요성

덕을 쌓고 학습하는 데 필요한 자원들은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의 내적 자원과 의지에 달려 있다.


3 계속되는 학습과 실천

물리적 위치가 바뀌더라도 필요한 학습과 덕의 실천을 계속할 수 있다.

[결론]
이 문장은 자기 수양과 덕을 쌓는 것이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외부의 변화가 아니라 내적인 태도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내적 성장과 덕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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