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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음식료


K-푸드 글로벌 열풍 지속 속 사조대림, 증권사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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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종목분석 - 이익 체력 2천억 VS. 시가총액 7천억 : 네이버페이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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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푸드의 글로벌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증권이 사조대림에 대해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의 2배 가까운 16만원으로 신규 제시하면서 수산 및 음식료업종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되는 모습.

◾ 하나증권은 사조대림에 대해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5,591억원(YoY 24.0%), 1,918억원(YoY 49.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푸디스트’ 실적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수치임.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 및 곡물 투입가 안정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중장기적으로는 ‘푸디스트’와의 원재료 통합 구매 및 제조 역량 강화, 유통 채널 확보 기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며,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현 주가는 12개월 Fwd PER 5배에 불과하다며,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 이 같은 소식 속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오양 등 사조 그룹주를 비롯해 한성기업, CJ씨푸드, 국순당, 샘표식품, 신송홀딩스 등 수산/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조선 / 조선기자재


우호적인 조선업황 및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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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분석 - 조선: 부르는 게 값인 공급자 우위 시장 : 네이버페이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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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신조선가지수는 187.53pt(+0.30pt), 중고선가지수는 180.03pt(+0.11pt)를 기록했다고 언급. EPS, SFL Corp, Seaspan Corp, Capital Maritime은 중국 New Times SB에 총 32척(8.4K-TEU 10척, 16.8KTEU 10척, 18K-TEU 12(8+4)척)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시리즈 물량을 발주하며 신조선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 아울러 현재 Maersk, Hapag-Lloyd, COSCO 등의 탑-티어 라이너들 또한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 중 일부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 협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 HD현대미포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495.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70%) 규모 공급계약(50K P/C 2척) 체결(계약기간:2024-07-05~2027-03-31) 공시. HD현대중공업은 중동 소재 선사와 3,430.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87%) 규모 공급계약(VLGC 2척) 체결(계약기간:2024-07-05~2027-06-30) 공시.

◾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오리엔탈정공,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 전기차 / 자율주행차


테슬라 8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영향 등에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시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테슬라(+2.08%)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해 251달러를 상회했고, 올해 기준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음.

◾ 지난 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데 이어 이달 말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이 좋은 것이란 기대감과 8월8일 공개하는 자율주행차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속. 아울러, 지난 4일 장쑤성 정부조달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장쑤성 당·정부기관·단체 조직 2024~2025년 신에너지 자동차 기본 계약 구매 입찰 공고'에서 장쑤성 정부의 신에너지 차량 조달 목록에 포함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 전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1~6월 국내에서 1만41대가 등록됐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 대수인 2,027대보다 약 5배 증가한 수치로 테슬라 차량이 반기 기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임.

◾ 이 같은 소식 속 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이닉스, 코스모신소재, 윈텍, 천보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또한, 로보택시 기대감 지속 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현대오토에버, 팅크웨어, 넥스트칩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 화장품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대감 등에 상승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7월16~17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개최할 예정. 아마존은 이전처럼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도 수백만 건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행사 기간 특정 시간대에는 5분마다 새로운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 프라임 데이 행사는 아마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사 기간 미국 내에서 127억 달러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 이는 2022년 119억 달러를 넘은 사상 최대임.

◾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뷰티 글로벌 확산 스토리가 견조한 가운데, 미국(+469%), 중국(+233%), 홍콩(+73%) 등 글로벌 판로 개척을 통해 K-뷰티 아이템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힘. 이에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 합당하다 판단하는 바, Positive 관점 유지한다고 밝힘.

◾ 이 같은 소식 속 토니모리, 잉글우드랩, 제닉, 제이투케이바이오, 코스메카코리아, 브이티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한국, 글로벌해상풍력연합(GOWA) 합류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22년 11월 출범한 ‘글로벌해상풍력연합(GOWA)’에 한국이 2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할 것으로 전해짐. 미국, 영국 등 서방 20개 국가와 베스타스를 비롯한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6곳 등이 가입한 GOWA는 중국이 회원사로 있는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의 대항마로 부상한 협의체임. 이번 합류는 중국을 대체할 한국의 ‘해상풍력 파운드리(수탁생산)’ 역량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음.

◾ 정부 및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GOWA 합류를 결정하고 하반기 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 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해상풍력발전소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밸류체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중국산 배제 움직임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 한편, GOWA는 이집트에서 열린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처음 조직됐으며, 중국이 태양광발전 시장을 장악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이 결성 배경으로 꼽히고 있음. 또한, 연합 소속 국가는 국산화 규정(LCR)과 자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정책으로 중국 업체를 견제하고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유니슨, 한전기술, 태웅, 세진중공업, SK오션플랜트, 효성중공업, 삼영엠텍, 우진피티에스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비만치료제


GLP-1 비만약, 당뇨환자 비만 관련 암 위험 감소 효과 소식 속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의대 네이선 A. 버거 교수팀은 지난 6일 의학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당뇨 치료제로 GLP-1 작용제와 인슐린,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당뇨 환자 165만여 명의 15년간 전자 건강 기록(EHR)을 분석, GLP-1 작용제와 10개 비만 관련 암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힘.

◾ 분석 결과 GLP-1 작용제 처방 그룹은 인슐린 처방 그룹에 비해 식도암과 대장암, 자궁내막암, 담낭암, 신장암, 간세포암, 난소암, 췌장암, 수막종, 다발성 골수종 등 10가지 암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위험 감소 폭은 담낭암이 65%로 가장 크고 수막종 63%, 췌장암 59%, 간세포암 53%, 유방암 48%, 난소암 48%, 대장암 46%, 다발성 골수종 41%, 식도암 40%, 자궁내막암 26%, 신장암 24% 등임.

◾ 아울러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삭센다 특허가 올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이 같은 소식 속 블루엠텍, 한독, 올릭스, 펩트론, 고바이오랩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5G / 통신장비


美 지역통신사 목표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 공략 강화 소식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지역통신사를 겨냥한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략을 강화한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지역 통신사를 지원하기 위해 '백엔드 지원팀'을 구성했다며, 백엔드 지원팀은 미국 지역 이통사의 5G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역할로 지역 통신사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을 확충한 것이라고 알려짐.

◾ 이제 막 5G 구축에 들어가는 지역통신사를 대상으로, '엔드 투 엔드' 5G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지역 이통사들은 LTE에서 5G 구축을 시작하려는 단계이며, 특히, 지역 이통사들은 미국의 넓은 국토 면적 특성상 5G를 유선망 대용으로 활용하는 고정형 무선접속장치(FWA)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전해짐.

◾ 이 같은 소식 속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다보링크,우리넷, RFHIC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