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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고파는 과정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냥 있는대로 아무렇게나 막 사고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그런 게 아닙니다.

반드시 전략적으로 접근하셔야합니다.

 

계획하에 매매를 하지 않으면, 우리가 힘들게 분석해서 공부한 것들과 상관없는 행위가 되어버립니다.

충동 매매가 돼버릴 확률이 크며, 그렇게 되면 실수를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어? 이 회사 사야지 하고 매수 주문 체결' 이렇게 사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1 얼마나 보유할지 정하기

주식은 종목 선정보다 '운용'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이 기업을 얼마만큼 보유할지, 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몇 %로 구성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목을 더 사는 것과 새로운 종목에 들어가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을지

또한 가지고 있는 보유 종목에 대한 리스크를 보완해 줄 만한 분산투자 효과가 있는지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2 조금씩 조금씩 매수해 나가기

매수를 할 때도  한 번에 그 주식을 모조리 왕창 사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9시 땡 하면 사지말기, 바닥이라고 판단되더라도 올인하지 않기!!)

주식을 모아간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100만 원 치 사겠어라고 생각했다면, 며칠~몇 주에 거쳐 시드를 나눠서 조금씩 매수하세요.

절대로 한 번에 전부 매매할 생각은 하지 맙시다.

 

 

3 잘하고 있나 틈틈이 확인하기

우리는 이미 매수 전에 충분히 분석을 하고, 내 돈을 넣어도 된다는 판단하에 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기업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도 체크하고, 뉴스도 찾아보고 하세요!

우리가 피땀 흘려 번 돈을 이놈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지 감시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돈 들고 튀어야죠!

 

 

4 보유 비중 조절하기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계좌의 변동성을 낮추고, 수익률은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계좌의 20%만 투자하기로 했던 종목이 있는데,

이 종목이 기특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40% 정도 차지하게 되었다면,

이 종목 일부분을 팔아서 다른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현금 비중을 높이면서 다시 30%로 낮추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Tip. 현금 비중 일정하게 유지하기

총시드에서 10%는 늘 '현금'이라는 종목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가지고 있으세요.

매수하고 싶어서 근질거려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언제나 시장은 왔다 갔다 하면서 조정이 오게 됩니다.

하락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아이들을 줍줍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마침내 온 기회에서, 기존에 있는 아이들을 막 팔고 매수하려고 하면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현금은 늘 일정비율로 보유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