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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an be swiftly taught in very few words: virtue is the only good; there is no certain good without virtue; and virtue resides in our nobler part, which is the rational one. And what can this virtue be? True and steadfast judgment. For from this will arise every mental impulse, and by it every appearance that spurs our impulses will be rendered clear.

 

 

Seneca, Moral Letters 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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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주 간단한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덕만이 유일한 선이고, 덕이 없다면 어떠한 선도 없습니다.

그리고 덕은 우리 내면의 고귀한 부분인 이성적인 부분에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덕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진실하고 확고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이로부터 모든 정신적 충동이 생기고,

그 충동을 통해 우리의 충동을 일으키는 모든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성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통해 덕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이성을 중시하라 : 덕은 우리의 이성적인 부분에 존재한다고 하니, 감정이나 충동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2 진실하고 확고한 판단을 기르라 :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는 곧 모든 행동의 근본이 되기 때문에, 판단력이 곧 덕을 실천하는 핵심입니다.

3 덕이 유일한 선임을 기억하라 : 물질적 이익이나 감각적인 쾌락이 아닌, 덕이야말로 참된 선임을 잊지 말고, 이 덕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요약하자면,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진정한 덕을 실천하라는 조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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