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분산투자에 대한 흔한 실수와 오해

1 여기저기 그냥 여러 개의 종목을 투자하는 것

2 같은 업종의 기업 여러 개를 이것저것 사버리는 것

 

 

슬기롭게 분산하는 방법 '헷징'

다섯개의 종목에 투자를 했는데 2개가 반도체 장비 테마라면,  분산의 효과가 없습니다.

요즘 꽂혀 있는 분야, 예를 들면 반도체의 대표 종목 '엔비디아'를 담았다면,

이 종목의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서 '국채'나 '배당', 인버스 ETF 등에 무게를 나누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하는 방법

 

1 관심기업의 약점 찾기

 

유가나 달러 변동에 영향을 받거나,  밀 소맥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수요가 일정하지 않거나, 경기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의 섹터가 전체적으로 하락장일 때 공통적이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2 반대 성향의 기업 찾기

 

내가 관심이 가는 기업의 반대성향의 섹터를 파악해 봅시다.

헷징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처로써 어떤지 분석해 봅니다.

 

 

3 소수 비중을 반대 투자처에

 

예를 들어 주력 종목 기업에 100만 원 치를 투자를 하려고 했다면,

80~90만 원 치의 주식만 매수하고,

나머지 10~20만 원을 내가 보유한 종목과 반대 성향의 투자처에 투자합니다.

(반대 성향의 섹터의 대표적인 기업, 금, 달러 지수, ETF 등)

 

 

4 못 찾았다면 현금으로 보유하기

 

10% 정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초보 투자자 경우 20~30%로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금 비중을 지키면서, 투자경험을 쌓다 보면 베팅을 해야 하는 시점에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