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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볼 수 있는 곳

1 DART(전자공시) 사이트에서 확인

 

 

2 네이버 증권 > 원하는 종목의 '전자공시 TAB'에서 확인

 


 

 

사업보고서에 확인해야 하는 것

 

1 어떤 것으로 팔고 있는가?

2 그것을 잘 팔고 있는가?

 


 

'어떤 것을 팔고 있는지' 확인하기

 

 사업 보고서 > II 사업의 내용   으로 들어갑니다.

 

 

비즈니스 모델 파악하기

 

(1)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

(2) 어떻게 만들어서 파는가?

(3) 현재 업황은 어떤가?

 

보고서 '사업의 내용' 부분에서

위의 3가지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아봅니다.

 

 🌞 tip

모든 것을 파악하려고 하지 안하도 괜찮습니다.

주린이분들은 사업보고서와 친해진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그리고 표 위주로 보면 전반적인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heck 

'사업의 내용 >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사업 분야 무엇인 확인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업아이템에 기업의 미래가 달려있는지 파악해 봅니다.

 

😎 mission

PQC(Price-Quantity-Cost)를 활용하여 사업을 한 번 더 정리해 봅시다.

매출 현황, 제품의 가격 변동 현황, 원재료 현황등을 써봅니다.

추가적으로 찾아봐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봅니다.

 


 

'그것을 잘 팔고 있는가' 확인하기

 

 사업 보고서 > III 재무에 관한 사항으로 들어갑니다.

 

 

'4 재무제표' 확인하기


 

재무상태표

기업의 인바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산에 관한 부분이며, PBR과 관련이 있습니다.

 

 

 

💰 자본

기업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돈입니다.

 

✅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기업이 그동안 얼마큼의 돈을 축척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숫자로 PBR을 구하게 됩니다.)

 

✅ 자본잉여금

유상증자나 상장 이후 자본을 늘린 이력이 있을 때 표시됩니다.

증자의 경우,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해당 항목이 없다면, 탄탄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익잉여금

순이익 제외하고, 완전히 순수하게 쌓인 돈.

많을수록 유능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업력이 길 수록 이익잉여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부채

빌린 돈입니다.

 

✅ 유동부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입니다.

 

✅ 비유동부채

1년 이후에  갚아야 하는 부채입니다.

 

✅ 매입채무

매출채권과 반대되는 용어.

앞으로 줘야 하는 돈입니다.

 

✅ 단기차입금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돈.

기업의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많은지 적은 지 확인해 봅시다.


 

💰 자산

자본 + 부채

 

✅ 유동자산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ex. 단기금융상품

 

✅ 비유동자산

1년 이후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ex. 장기금융상품

 

✅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당장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

가끔 시총보다 크거나 비슷한 규모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이런 경우 자산측면에서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왜 현재 저평가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 매출채권

받아야 하는 돈

ex. 외상으로 물건을 넘겨준 것 등

 

✅ 재고자산

만든 제품인데 아직 안 팔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들

 


 

 🌞 tip

금액이 큰 것부터 파악해 봅니다.

그리고 표에 나온 숫자들끼리 비교해 봅니다.

 

1) 현금성자산 or 이익잉여금과 시총을 비교해 봅시다.

2) 자본잉여금에 증자한 기록이 있는지 확인

3) 부채나 매출채권, 재고자산 금액을 봅시다.

4) 단기간에 액수가 바뀐 이력이 있는지 봅시다.

 

🔎 숫자 너머의 상황 유추해 보기

만약 갑자기 매출, 매출채권, 재고자산이 늘었다면 '기업에 변화' 생겼다는 의미

-

단기 차입금이 '갑자기' 늘었다면

> 기업에 무슨 일이 생겨 돈을 빌린 것으로 추측 가능

-

매출채권, 재고자산이 '갑자기' 늘었다면

> 돈을 떼였거나, 제품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고 추측 가능

> 또는, 납품처에서 큰 규모의 주문이 들어와 재고자산이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음

 


 

 

손익 계산서

기업의 수능 성적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익에 대한 부분이며, PER와 관련이 있습니다.

 

 

💰 매출액

제품을 판 가격 그대로 벌어들인 금액

 

 

💰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재료비, 인건비, 관리비, 마케팅비 등의 부대비용을 제외한 금액

 

 

💰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서 금융과 관련된 비용과 수익을 합산하고, 법인세 비용을 제외한 금액

 

 

 

 🌞 tip

손익계산서는 5년 치, 10년 치를 연도별, 분기별로 비교해 봅시다.

기업의 성적 히스토리를 보면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급성장했거나 나빠진 시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해당 연도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를 찾아보거나,

해당 기업의 IR담당자에게 전화해 봐도 괜찮습니다.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현금흐름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이 부분이 마이너스(-)라면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 투자활동현금흐름

숫자가 마이너스(-) 일 수록 좋습니다.

회사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신 그 규모가 회사 상태에 비해 무리한 경연은 아닌지,

실제로 어떤 곳에 투자를 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 재무활동현금흐름

숫자가 마이너스(-) 일 수록 좋습니다.

부채를 처분했거나 배당금을 지급했거나 환율변동으로 인한 변동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ip

영업활동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업은 결국 영업을 잘해야 매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손익계산서에서 나오는 숫자들은 회계방식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흐름표는 실제로 돈이 들어왔다 나가는 흔적이기 때문에,

조금 더 투명한 기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면 용어도 어렵고, 복잡하게 다가옵니다.

재무제표 분석책 한 권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관심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자주 보고, 스터디해 보세요.

익숙해질 때까지 최대한 많이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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