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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체중에 도달 하고 나서 또는 길고 긴 식단 중에 이쯤에 한번은 괜찮지 않을까해서
일반식을 먹고 나서 후회한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늘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과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 것처럼 불태워 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1~2키로 정도 늘어난 체중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후회합니다.
 
어떻게 하면 후회없이 일반식치팅 할 수 있을까요?


 
1 천천히 꼭꼭 씹자 하나 둘 셋
일단 폭식이나 급하게 먹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식사 30분 전에 물이나 단백질 쉐이크, 견과류 등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그리고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합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여유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스푼으로 먹거나 입에 있는 음식이 사라질 때 까지 수저를 내려놓고 열심히 오물거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먹는 순서도 매우 중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채워 주고, 단백질을 먹어줍니다.
단백질도 기왕이면 내 체질에 맞고 좋은 지방이 포함된 종류라면 좋겠죠?
(살 빼는 데 돈 쓰지 말고, 좋은 음식을 소량 즐기는 방향으로 가요 우리... 😭)
그렇게 채소와 단백질/지방으로 위를 채운다음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끼니마다 충분한 양의 채소와 단백질, 올리브유와 아보카도 같은 좋은 지방이 중요합니다.
이런 친구들이 인슐린 농도가 날뛰는 것을 막아줍니다. 
 
전문가가 소개하는 가장 좋은 순서는
채소 → 버섯 → 해죠류 → 살코기, 생선 → 두부 → 달걀 → 탄수화물
이라고 합니다. 뷔페에서 써먹어도 되겠죠...? 


Q 과일은 먹어도 될까요?
과일을 많이 먹으면 지방간이 생기고 뱃살이 생깁니다.
과당이라는 단당류가 들어 있는데, 이게 중성 지방 합성을 촉진하여 지방간이 되게 한다고 합니다.
 
가장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은 '베리류' 입니다.
그 다음이 사과와 감, 붉은 오렌지, 포도 정도 입니다.
망고, 파인애플 등 달달한 열대과일 류는 목표 체중에 도달할때까지는 절대 안됩니다.
또한 말린과일은 생과일 보다 당질이 10배이상 높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또한 바나나는 끼니 대용으로 괜지, 간식으로는 탈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