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몸둥이...
우리의 의지력 부족 때문이 아닐지도 몰라요
 
우리 몸은 고집불통
시력도 치아도 교정 시술을 한 후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몸은 원래 과거의 안온함을 그리워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유전자에는.. 원시 시대 때의 못 먹어 굶어 죽지 않게 하려는
생존본능의 유전자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먹을 것이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유전자는 그만큼 발전하지 못한 거죠.
 
요요는 우리의 친구
식사량을 줄여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5년 뒤에 80% 이상이 예전 체중으로 돌아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살이 빠지면 지방 세포 또한 작아집니다.
음식을 먹으면 지방 세포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살이 빠져 작아진 지방 세포는 이 포만감 호르몬을 예전보다 덜 분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전보다 포반감을 느끼지 못하고, 
먹은 양에 만족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틈틈이 단식으로 회복하기
어쩔 수 없이 다시 살이 찌게 되어 있는 몸을 인정하고,
틈틈히 소식과 단식을 하면서 인슐린 불균형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면 됩니다.
어? 늘었네 단식으로 조절.. 어 또 늘었군... 단식 이런 식으로 루틴을 만드시고,
너무 속상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행복한 유지어터로 살아가기
그렇다면 평생 다이어터로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과 불안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건강한 몸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다이어트가 아니고 나는 닭가슴살을 좋아하는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거죠..
그리고 간간히 떡볶이랑 과자도 즐겁게 드시고, 그다음 날 조금 더 가볍게 먹고, 단식하고 그렇게 관리하면 됩니다.
매일매일 체중 체크하고, 줄자로 기록하고 이것은 몇 칼로리 몇 g 먹을 수 있다는 압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행복한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5가지 방법
 
1 현실적인 목표 체중을 만든다.
연예인들 몸무게처럼 42kg 이런 거는 안되고, 
내 키와 내 몸에 적절한 '건강한' 체중을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소박한 목표부터 차근히 내려가는 게 좋아요.
 
2 첫 7일~15일을 잘 유지해 보자
탄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최소 2주입니다.
무사히 이 2주를 보내면, 몸이 지방을 축적하는 것을 멈추고 분해하는 몸으로 바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식단을 나쁜 탄수OUT에 적응하고 나서 운동을 하면 지방을 마구 태우기 시작한대요.
 
3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기
매일 같은 시간에 끼니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끼 이상 일정한 시간에 밥을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식욕 조절 호르몬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막 굶다가 '어머 밥을 안 먹었잖아.. 하면 허겁지겁 막 아무거나 먹게 되고' 그런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나라는 아이의 끼니를 잘 챙기는 꼼꼼한 부모가 되어야 하는것이죠.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과 채소... ☆
 
4 스트레스 관리 매우 중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입니다. 우리가 뭐 하루종일 다이어트만 하는가,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다른 것에서도 신경 쓸게 많은데, 먹는 것도 마음껏 못 먹고... 평소보다 받는 스트레스는 몇 배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유혹하는 못된 사람이 많은지... 참... 이런 유혹에 넘어갈 수도 있고, 이겨 낼 수도 있지만
여기서 쌓인 굴욕이나 스트레스를 먹는 것 외의 방법으로 풀어야 합니다.
음악과 명상 그리고 잠, 또 뭐가 있을 까요... 덕질... 운동...?
그렇다고 막 먹방 보면 안 됩니다. 차라리 쇼핑이 좋겠네요.
 
5 같이 다이어트하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 찾기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이 사는 사람들이 항상 야식 먹고, 친구들도 만나면 바로 술 먹고 하면 
우리가 마음 놓고 살을 뺄 수 있나요...? 매일 유혹의 연속이죠.. 여기가 지옥..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오운완 인증하면 칭찬하고, 오늘 식단 올리면 잘했다고 말해주는 서포터들이 필요합니다.
주변인들 중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다이어트 카페 같은 곳에서 찾아보세요.
내가 하루 실패 했을 때, 
옆에서 '네가 그럴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다시 해보면 되죠'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죠?
 
 
 

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삶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