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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실적은 낮으나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한다.

 

수익률 변동이 자주 있어, 파란 숫자에 오는 압박감이 힘드신 분들은... 뒤로 가시길 바란다.

하지만 묵묵히 기다리다 보면 , 어느덧 커져있는 빨간 맛의 짜릿함이란..

그런데.. 기다린 세월만큼.. 정이들어 익절하기 힘들다..

 

 

경기가 어려울 땐 성장주 

 

특히, 저금리 상황에서 홀로 나아가는 '성장주'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 만큼 시장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조금의 수익률만 챙기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오를 수 있더라도, 단기적으로는 계속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된다.

매매 후 주식잔고를 바라보며 숫자의 움직임을 외면하는 것이 이롭다.

 

 

금리가 오를수록 불리한 성장주

 

하지만 이런 성장주는 특징상 부채가 많기 때문에 금리가 인상되면 이자 부담이 커진다.

경영에 어려움이 생기며, 기대 이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이때 투자 심리가 줄어들며, 바닥이 어딘지도 모르게 하락하게 될 수도 있다.

자칫 잘못하면 고점에 물려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성장주를 찾는 방법

1) 일상 속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 찾기

히트 상품, 베스트 아이템, 품절 대란 등으로 여기저기에서 입방아 오르는 상품을 발견했다면,

반드시 그 제품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주가를 확인해 보자.

대신, 장기적으로 매출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적절하게 수익실현을 하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

 

2) 경기가 어렵거나 말거나 가격을 계속 올리는 기업들

경기가 변동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다.

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거나, 가격인상에 저항이 적은 필수소비재, 명품 회사가 대표적인 예.

하지만 이미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처음 진입할 틈을 찾는 게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 매수로 천천히 모아가는 것을 추천.

 

3) 세상을 바꿔나가는 혁신적인 기업들

기존 산업시장에 새로운 신기술로 무장해 조금씩 시장을 장악해 가는 기업들

이런 기업은 우리나라보다 미국 실리콘밸리 IT업계에서 많이 보인다. (테슬라)

 

 

매수 전 한번 더 확인하기

1) 매출 성장률을 확인

관심이 가는 성장주의 최근 영업 성장률을 분기별 또는 연도별로 확인해 보자

 

 

2) 영업레버리지 확인

조금 더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싶다면, 본격적인 성장구간에 올라타자.

이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영업레버리지'를 확인해야 한다.

매 분기 나가는 고정비는 일정한데, 매출이 늘어나 이익의 마진이 커진 것 같은 구간이 바로 타이밍이다.

 

 

 

초보투자자들에게

시장의 흐름에 휩쓸리다.. 고점에 붙잡혀 강제로 장기투자를 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

매수 전 반드시 관심이 가는 기업의 몇 년간의 성장률을 확인해 보자.

 

잘 알지 못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게 어렵다면,

지금 우리 주변에 인기가 있는 상품이나 드라마, 영화, 게임, 아이돌 등 흥행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찾아보고, 그 아이템과 관련된 기업들에 접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