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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이 아닌 무성장의 상태로. 간신히 목숨만 붙어 있는 기업들이 있다.

곧 망할지도 모르던 기업이 회복기로 접어들며 '회생주'로 컴백하게 된다.

 

계속된 적자로 인해 죽어가는 기업은 당연한 시장의 논리대로 관심 밖으로 사라진다.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심하면 바닥이 어딘지 모르고 끝없이 추락해 버린다.

하지만 이런 기업의 회복될 가능성을 파악하고 바닥에서 줍줍 하다 3 자릿수의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다.

 

 

회생주 찾는 법과 투자 연구법

 

1) 52주 최저가, 52주 신저가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들)을 찾아본다.

2) 비즈니스가 이해되는 종목들을 리스팅 해본다.

3) 해당 기업의 산업군과 관련된 증권사 리포트, 책, SNS, 뉴스 찾아서 읽어본다.

4) 그리고 현재 이 기업이 안 좋은 상황에 놓여있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5) 안 좋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게 필요할지 연구해 본다.

 

 

주의할 점

 

절대로 성급하게 투자하면 안 된다! (바닥이 바닥이 아닐지도 몰라)

자칫 잘못하면 손절하지도 못하고, 시장에서 살아질 수도 있다. 상폐

또는 내가 산 가격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 묵혀두어야(1~2년이 아니다) 할지도 모른다.

주식 잔고에 들어갈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손실률을 몇 년 이상 감당하는 건 아주 큰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기업이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면 더욱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