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적정 주가를 파악하는 것은 눈을 가리고 어떤 형태를 만져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눈이 가려져 있기 때문에 완벽한 형상을 알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많이 만져봐야 진짜 모습에 가깝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무제표도 보고, 시장 상황도 보고, 과거 자료도 찾아보고 그렇게 유추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기업이 여태까지 벌어들인 수익과 앞으로 창출할 수익에 어떤 숫자를 곱한 값입니다. 그런데 어떤 숫자를 곱해주느냐는 어떤 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주가는 제 각각이며, 서로서로 흥정을 하며 거래를 하게 됩니다.... (마치... 경매...?) 예를 들어 월 순수익이 2,000 정도 나오는 마라탕 집이 있는데, 얼마에 인 수 할 ..
거래량 순위 2014 (iShares US Dividend Growth ETF) ¥ 214.6 (2024.02.27) 2563 (iShares S&P 500 JPY Hedged ETF) ¥ 297.7 (2024.02.27) 2621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 ¥ 1,268.0 (2024.02.27) 1655 (iShares S&P 500 ETF) ¥ 548.3 (2024.02.27) 1557 (SPDR S&P 500 Trust ETF) ¥ 76,110 (2024.02.27) 2255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ETF) ¥ 212.1 (2024.02.27) 2013 (iShares US High Divide..
AUM 순위 SMH (VanEck Semiconductor ETF) Issuer VanEck Segment Equity: Global Semiconductors $210.35 (2024.02.27) SOXX (IShares Semiconductor ETF) Issuer Blackrock Segment Equity: U.S. Semiconductors $642.75 (2024.02.27) 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Issuer Blackrock Segment Leveraged Equity: U.S. Semiconductors $41.21 (2024.02.27) > 서학개미 최애 ETF라고 한다. 3배짜리 레버리지 상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정말 유명한 주식 격언입니다. 이 말을 조금 더 풀어 설명하면, '바닥에서 사지 말고, 적절한 수익만 실현하고 나와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주식은 발(.. 바닥), 무릎, 어깨, 머리 이렇게 네 영역을 거치며 바닥에서부터 고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노래처럼....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영역에서 시세 차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은 크게 두 구간입니다. 무릎 기업의 미래가치가 별로(바닥 시기)라는 오해가 풀리면서 적정 가격으로 돌아오는 구간입니다. 어깨 적정가격(무릎)으로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이게 됩니다. 무릎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부터 '거래상위종목'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Q 왜 어깨에서 ..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걸까? 궁서체로 강조해 보았습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주식 유형 별 많이 하는 실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배당주 배당금을 얼마나 주는지, 은행이자 보다 얼마나 많은지만 보고 들어가지 않으셨나요? 간혹 배당을 주기위해 빚을 내는 기업도 있습니다. 반드시 기업의 다른 중요한 요소들도 확인 바랍니다. 잘못하다 원금이 받은 배당금보다 하락해서 돌아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 혹시 시세가 신나게 올라가길래, '어!나두' 하면서 올라탔다 고점에 물리셨나요? 또는 기업 자체의 성장 스토리가 아니라 주가만 보고 매수하셨죠? 또는 시도 때도 없이 차트 확인하다가 과도하게 꺾일 것 같아 냅다 팔고 도망가신 거 아닌가요? 여러분 이런 성장주는 필연적으로 위아래로 ..
자산의 가치가 시가총액 보다 크거나 비슷한 기업을 자산주라고 한다. 시총은 1000억 정도인데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1000억 이상인 경우다. 이런 기업들의 특징은 오랜 업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동안 흑자를 쌓아오면서 자산이 불어나게 된 것이다. Q 자산은 많다면서... 주가는 왜 그런가? 슈퍼리치들의 일상 패션에서 그들의 실상(어마어마한 자산)이 드러나지 않듯이 자산주인 기업들도 돈이 있는 티를 내지 않는다. 사업보고서에 쓸 때도 몇 년 전 부동산 시세를 그대로 올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관심 있게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밖에 또한 긴업력은 더 이상 성장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버린다. Q 그럼에도 자산주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경기가 휘청..
저성장이 아닌 무성장의 상태로. 간신히 목숨만 붙어 있는 기업들이 있다. 곧 망할지도 모르던 기업이 회복기로 접어들며 '회생주'로 컴백하게 된다. 계속된 적자로 인해 죽어가는 기업은 당연한 시장의 논리대로 관심 밖으로 사라진다.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심하면 바닥이 어딘지 모르고 끝없이 추락해 버린다. 하지만 이런 기업의 회복될 가능성을 파악하고 바닥에서 줍줍 하다 3 자릿수의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다. 회생주 찾는 법과 투자 연구법 1) 52주 최저가, 52주 신저가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들)을 찾아본다. 2) 비즈니스가 이해되는 종목들을 리스팅 해본다. 3) 해당 기업의 산업군과 관련된 증권사 리포트, 책, SNS, 뉴스 찾아서 읽어본다. 4) 그리고 현재 이 기업이 안 좋..
현재의 실적은 낮으나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한다. 수익률 변동이 자주 있어, 파란 숫자에 오는 압박감이 힘드신 분들은... 뒤로 가시길 바란다. 하지만 묵묵히 기다리다 보면 , 어느덧 커져있는 빨간 맛의 짜릿함이란.. 그런데.. 기다린 세월만큼.. 정이들어 익절하기 힘들다.. 경기가 어려울 땐 성장주 특히, 저금리 상황에서 홀로 나아가는 '성장주'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 만큼 시장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조금의 수익률만 챙기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오를 수 있더라도, 단기적으로는 계속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된다. 매매 후 주식잔고를 바라보며 숫자의 움직임을 외면하는 것이 이롭다. 금리가 오를수록 불리한 성장주 하지만 이런 성장주는 특징상 부채..